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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그것: 두 번째 예기 4DX 스크린X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12. 15:03

    '우리는 루저라고, 앞으로도 계속 루저다 이프니다니다'드디어 2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영화<그것:두번째 이야기>. 1개를 공포 영화라기보다는 성장 영화에 매우 즐거워서 본 이번 2개에 대한 기대감도 나름대로 컸다. 더구나 이번에는 포맷을 4DX스크린 X에서 상영하며 더 큰 공포감을 기대했다. 뚜껑을 열고 본 영화<그것:두번째 이야기>는 공포적인 요소가 아득하게 가미되면서도 1개와 마찬가지로 공포와 유머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진행되는 재밌는 영화였다! 1부에 비하면 뭔가 그리움의 요소들은 빠지어 아쉽지만 오히려 과거의 공포와 현재의 공포를 한번에 돌아오게 되는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그리며, 1편보다 더 역동적이고 괴기한 장면을 통한 공포감을 증대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와 함께 가장 무서운 순간에 나오는 유머러스한 장면 또한 매우 잘 듣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유머와 공포가 반복되는 때문에 롤러 코스터를 타듯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영화"그것:2번째 이야기"였다. 또 공포의 장면이 되면 반드시 나타나는 스크린 X장면이 화면을 가득 묻어 주었고, 그와 함께 4DX효과가 작렬하면서 한층 더 현장감 있는 공포 장면을 만들어 준! 단지, 역시 드러난 결말 부분과 함께 군데군데에 필자가 싫어하는 고어 장면이 있어서 피곤하기도 한 영화<그것:두번째 이야기>4DX스크린 X였다. 완벽한 결말이라 쿠키 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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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일단 1부보다 공포의 강도가 훨씬 높아졌다. 1개가 성장을 바탕으로 현실 속에서 느끼는 공포의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공포로 비추어 되면 27년이 지난 뒤 돌아오게 된 주인공들은 각각 현재 자신이 느끼는 공포뿐 아니라 과거의 공포와도 싸워야 하는 상황에 놓이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과거와 현재의 공포 장면이 번갈아 벌일 공포의 분량 또 1개보다 2~3배 정도이며, 강도도 높아졌다. 어린 시절을 마주한 공포의 자리에서, 그 어린 시절의 두려움을 떠올리고, 또 그곳에서 벌어지는 현실의 공포와 싸워야 하며, 그 장면이 과거의 장면보다 표현이 훨씬 기괴해진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영화 <그:두번째 스토리>는 괴수로 분류해도 될 만큼 그 기괴한 표현의 괴수들이 사람을 공포에 빠뜨린다. 스토리 또한 매우 기괴하게 전개되는 분이라 그 스토리만으로도 흥미롭게 느껴졌다! 덕분에 긴 러닝 타입니다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고 더욱 강한 공포와 카이 두는 일이 생겨서 오히려 재미 있게 느껴졌다 영화<그것:2번째 이야기>였다. 괴수를 좋아하는 분이 훨씬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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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그것>이 또 재미있었던 이유는 바로 강렬한 공포 속에서도 적절히 유머러스한 장면과 로맨스, 성장까지 복합적으로 펼쳐졌다는 것이다. 이번 영화에서 "성장"의 요소는 조금 배제되긴 했지만(물론, 과거로부터 이어진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어른의 성장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영화는 공포와 유머를 아주 적절히 섞는데 성공합니다! 가장 무섭고 무서운 순간에 갑자기 터지는 유머가 극장을 지배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맥락 없이 함부로 펼쳐지는 것 같지는 않고 영화의 흐름 속에 매우 자연스럽게 담겨 나타나기 때문에 몰입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즐겁게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몇몇 장면들은 정말 온몸에 소름끼치는 긴장감 있는 순간에 솟아났고, 더욱 즐겁게 느껴졌다! 그리고 로맨스도 잊지 않을 것이다. 그 속에서 전개되는 삼각관계 스토리도 적절히 잘 다룬 것 같다.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다. 페니와이즈 역의 빌 "스카스가드의 열연은 바로 최고인 것 같아!조커"이래 최고의 악당 캐릭터가 탄생한 느낌이었다. 제이 무니르 다스 멕오보이, 제시카 차 스테인, 빌딩 헤이, 제이 무니르 다스 렌슨 제이 라이언, 이사야 무스타파로 이어지는 어른의 라인 업은 물론이거니와, 1개에서 이미 증명됐던 아역 라인까지 매우 멋진 연기를 펼치고 주고 몰입감으로 지목된 영화<그것:두번째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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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영화가 매우 괴기한 공포를 추구하기 때문에 사실 필자로서는 조금 어려운 장면도 있었다. 특히 가끔 고어스러운 씬이 나오는데, 아주 혐오감이 있는 씬도 있으니 주의를. 필자의 경우는 참지 못하고 눈가림을 해야 했을 정도로 혐오감이 있는 고어 장면이 몇 가지 전개된다. 언짢으신 분들은 힘드실 것 같아. 그리고 1편과 같은 경우에는 성장 이야기와 함께, 상징적인 공포가 정말 유려하게 퍼졌다면 2개는 과거로부터 이어져서 아직까지 갇힌 그들의 공포를 그리며 내다 보니 조금은 명백한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결말을 낼수록 조금 뻔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결말부의 느낌도 생각대로 흘러가는 억울함이 존재했다. 물론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이 1986년이라는 점은 고려를 필요로 한다. 최선의 결말이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1편 자체가 굉장히 말이 좋아서 더 독특한 스토리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 영화<그것:두번째의 예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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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그것:두번째 이야기>4DX효과는 매우 좋다. 이번에 가서 놀란 것이, 물이 나오는 장면에서 일부러 손과 발에 물을 흩뜨리는 효과를 잘 적용해줬다는 점. 전에는 다리까지 물이 느껴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느껴져서 재미있었다. 그 외에도 페니와이즈와의 대결 장면에서 다양한 효과가 펼쳐졌다. 치클러·효과가 바쁘게 일을 하고 에어샷과 모션·체어도 적절히 작동하여 현장감이 잘 느껴져 좋았다! 다만 양적인 면을 볼 때는 다른 영화에 비해 조금 아쉬운 면이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별다른 효과가 나올 것이 없기 때문이다, 엄청난 강도의 4DX효과가 나타나야 하는 경우가 크게 많지 않았기 때문. 그래도 현장감을 잘 살리고 준 4DX효과 덕분에 더 잘 볼 수 있는 영화<그것:두번째 이야기>4DX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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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공포영화가 스크린X 효과를 매우 적절하고 훌륭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 또한 마찬가지다. 페니와이즈와의 대결 장면마다 스크린X가 매우 적절하게 이뤄졌다. "특히 "그것"의 상징인 빨간 풍선이 두 스크린을 점령하는 장면이라든지, 오프닝에서 엄청나게 효과적으로 페니와이즈의 모습을 나타낸 점 등이 인상적. 또한 영화의 대부분의 공포장면이 폐쇄적인 공간에서 나오는데 그 폐쇄적인 장면을 스크린X를 통해 매우 효과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을 압박했다. 너무 답답하고 고립된 느낌을 잘 살려주었고 덕분에 중앙에 높인 크리처의 모습이 더 무섭게 느껴졌다! 원래 때부터 공연, 호러 영화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스크린 X이며, 그것을 매우 적절히 이용한 공포 영화가 최근에 많이 등장하고 그것을 다시 잘 걸리고 어이 이은 영화<그것:2번째 이야기>스크린 X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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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과거에 잊혀진 기억은 있다. 그러나, 잊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두려움이 있다. 그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일명 "과거의 트라우마" 필자의 경우에는 고소공포증이 심하지만, 그러한 공포증은 대부분 과거의 어떤 기억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후배중에서는 남자의 어른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칭구가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아주 어릴적에 자신이 투정을 부리면, 어머니가 항상 근처 군부대의 군인을 가리키며 "주인을 자주 들으면 저 아저씨가 잡아간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자기는 잊고 있었는데, 엄마가 말해줬다고.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삶 속에 숨어있던 과거의 공포. 그 공포의 실체를 완전히 마주하고 해결을 보지 못한다면, 계속 그 공포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 그러나 내 힘으로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중요하다 이 영화 또한 그렇게 함께 칭구가 과거의 공포를 마주하고 그 공포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잘 그린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상징물은 다시 한번 보면서 연구하고 봐야 할 영화"2번째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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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한 계란 사족 지난주는 올해 들어 아마 최악의 비수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박스 오피스였을 겁니다. 볼만한 영화가 댁이 없었어요. 그나마, 한국의 독립영화 "벌새"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좋은 영화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만간 보러가려고 합니다. 이번주에도 이 영화 말고는 크게 볼 작품이 없을 것 같아 아쉬워요. 추석 전인 이번주까지는 비수기가 계속될 것 같네요. 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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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2018.10.11 딱딱한 알의 평점:B+4DX평점(CGV, 용산 아이 파크 몰):★ ★ ★ ★ 스크린 X평점(CGV, 용산 아이 파크 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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